'생방송 투데이' 살얼음 열무국수+동치미 김치말이국수.."더위 물러가" [TV캡처]

이호영 2018. 8. 8.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방송 투데이' 살얼음 열무국수와 동치미 김치말이국수의 특급 비법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에서는 포천 이동갈비, 열무국수, 김치말이국수, 안면도 맛조개 독살, 캠핑, 엘리베이터 사고 등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살얼음 열무국수와 동치미 김치말이국수를 여름 무더위를 이길 음식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방송 투데이' 살얼음 열무국수-동치미 김치말이국수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생방송 투데이' 살얼음 열무국수와 동치미 김치말이국수의 특급 비법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에서는 포천 이동갈비, 열무국수, 김치말이국수, 안면도 맛조개 독살, 캠핑, 엘리베이터 사고 등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살얼음 열무국수와 동치미 김치말이국수를 여름 무더위를 이길 음식이라고 전했다.

먼저 살얼음 열무국수 맛집 주인은 열무를 주재료로 사용한 이유를 묻자 "여름이 제철이고, 여리고 부드러워서 담그면 맛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아주 좋다"고 답했다.

이어 "소금도 너무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안 된다. 적당하게 넣어 엄마의 손 맛을 발휘해야 한다. 이걸 딱 만져보면 잘 절여졌는지 아닌지 느낌이 온다"며 "눌러서 뚝 소리가 나면서 부러져야 한다. 2~3일 정도 지나면 맛있게 익는다. 날이 더워 오래 담그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된 여름 별미는 동치미 김치말이 국수. 동치미의 맛 비결은 "1년 숙성한 깊은 맛"이라고. 주인은 "항아리가 숨을 쉬기 때문에 더 맛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아무리 둬도 안 상한다"고 비법을 전수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