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각경 아나운서, 가수 깜짝 변신..라팡 '에브리데이' 보컬 참여로 '상큼 발랄' 매력 발산

2018. 8. 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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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각경 아나운서가 가수로 깜짝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각경 아나운서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가수 라팡의 정규 앨범 '해피타임'의 타이틀곡인 '에브리데이(Everyday)'의 보컬로 나섰다.

이번 보컬 참여는 '해피타임 4시' 시그널 작업을 통해 이각경 아나운서와 인연을 맺은 라팡이 그의 청아하고 고운 음색에 매료되어 앨범의 컬래버레이션을 청하며 성사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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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이각경 아나운서가 가수로 깜짝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각경 아나운서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가수 라팡의 정규 앨범 ‘해피타임’의 타이틀곡인 ‘에브리데이(Everyday)’의 보컬로 나섰다.

KBS 1TV ‘뉴스라인’과 KBS 2라디오 ‘이각경의 해피타임 4시’(이하 ‘해피타임 4시’)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각경 아나운서는 이번 보컬 변신을 통해 특유의 톡톡 튀는 청량감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에브리데이(Everyday)’는 이각경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해피타임 4시’의 시그널 음악인 ‘브라이터 데이(Brighter day)’를 리마스터하고 가사를 붙인 곡. 이번 보컬 변신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보컬 참여는 ‘해피타임 4시’ 시그널 작업을 통해 이각경 아나운서와 인연을 맺은 라팡이 그의 청아하고 고운 음색에 매료되어 앨범의 컬래버레이션을 청하며 성사됐다는 후문. 평소 라디오 진행 중 노래를 즐겨 부르던 이각경 아나운서에게 청취자들의 음원 제작 요청 역시 쏟아졌으며, 이에 이각경 아나운서가 청취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특별히 보컬로 참여하게 됐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노 연주가인 라팡의 ‘해피타임’은 90년대 아날로그적 레트로 정서가 듬뿍 담긴 리마스터 베스트 앨범으로 보컬곡과 라디오 시그널,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어울리는 연주곡까지 다양하게 담겼다.

타이틀곡의 보컬로 참여한 이각경 아나운서 외에도 어반자카바의 박용인, 가수 제이, 데이브레이크의 김장원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참여하며 지원 사격에 나서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KBS 2라디오(주파수 106.1MHz) ‘해피타임 4시’(PD 윤선원)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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