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사용자 기반 웹툰추천 '레진픽' 선봬

김정유 2018. 8. 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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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가 사용자 데이터 기반 추천서비스 '레진픽'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레진픽은 사용자 이용 패턴을 취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 취향에 맞는 작품을 골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업로드 작품은 이달 말부터 레진코믹스를 통해 볼 수 있다.

레진코믹스는 다음달 9일 자정까지 레진챌린지에 원고 등록 후 최종 리뷰를 통과한 모든 작품 중 20편을 선정하는 이벤트 역시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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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진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가 사용자 데이터 기반 추천서비스 ‘레진픽’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레진픽은 사용자 이용 패턴을 취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 취향에 맞는 작품을 골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레진코믹스는 모든 독자들이 자신만의 홈 화면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위해 레진코믹스는 앞서 지난해 9월 콘텐츠 큐레이션 ‘포유’(For You)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지속적으로 사용자 그룹과 취향 작품을 세분화하고, 큐레이션 기능을 보완한 것.

레진코믹스는 이번 개편에 맞춰 ‘레진 챌린지’ 페이지도 함께 오픈한다. 업로드 작품은 이달 말부터 레진코믹스를 통해 볼 수 있다. 레진챌린지를 통해 정식 연재 기회를 갖게 되는 작가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레진코믹스는 다음달 9일 자정까지 레진챌린지에 원고 등록 후 최종 리뷰를 통과한 모든 작품 중 20편을 선정하는 이벤트 역시 함께 진행한다.

한희성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4년이 기존의 틀을 깨고 장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독자에게 폭넓은 장르 중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선보일 시간”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독자들이 드러나지 않았던 우수 웹툰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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