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OST 두 번째 주자로 낙점

오지원 기자 2018. 8. 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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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두 번째 OST 주자로 가수 효린이 나섰다.

효린이 부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의 두 번째 OST '저스트 스테이(just stay)'가 7일 저녁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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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OST 효린-just stay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두 번째 OST 주자로 가수 효린이 나섰다.

효린이 부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의 두 번째 OST '저스트 스테이(just stay)'가 7일 저녁 6시 발매된다.

'저스트 스테이'는 극 중 두 주인공의 애틋한 마음을 팝스타일의 몽환적인 분위기에 담아낸 곡이다. 신비로운 EP사운드로 포문을 열고, 기타리스트 유지은의 세련된 연주와 함께 다소 힘을 뺀 효린의 창법이 편안하게 스며든다. 또한 후렴구는 코러스, 스트링 사운드가 풍부하게 채워지며 세련된 리듬에 강렬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후반부의 고음역대를 무난하게 소화하는 효린의 매력적인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완성도 높은 곡이다.

해당 곡은 수지의 '나를 잊지 말아요', 유리상자의 '사랑인가 봅니다' 등 수많은 OST를 작곡하고 수지, 윤하, 알리, 수란, 폴포츠, 스틸하트, 홍진영 등과 작업하며 다양한 장르로 사랑받고 있는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 이진실과 작사가 굿초이스가 협업해 탄생했다.

첫 번째 OST였던 에브리 싱글 데이의 '세븐틴(Seventeen)'이 열일곱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청춘들의 느낌과 열일곱의 꿈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경쾌한 멜로디에 담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두 번째 OST '저스트 스테이' 역시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흥행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우서리(신혜선)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공우진(양세종)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본팩토리, kakaoM]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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