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제리 장모·중흥리 노인들과 아이스버킷 챌린지

연휘선 기자 2018. 8. 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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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만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백년손님'에서도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펼쳐진다.

3일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 제작진은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기부 운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백년손님' 촬영에서는 이만기와 그의 '제리' 장모 최위득 씨가 있는 처가 중흥리를 찾았다. 이만기는 중흥리에서 루게릭병 환자 돕기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했다. 지난달 '백년손님'의 MC 김원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뒤 다음 주자로 이만기를 지목했기 때문이다.

이만기는 처가에 놀러 온 중흥리 할머니들과 이장에게 "부탁이 있다"며 운을 뗀 뒤 "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이어지는 운동이 있다.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응원하고, 그들을 돕고자 찬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다"라고 설명했다. 이만기는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김원희와 강호동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중흥리 할머니들과 이장은 스스로 머리 위에 찬물을 끼얹는 영상을 처음 접한 터라 놀란 듯한 모습이었지만, 뜻깊은 일이라는 이 서방의 말에 함께 동참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어 마당으로 나온 어르신들은 생각보다 거대한 대야를 가지고 나와 찬물을 가득 담기 시작했다. 예상보다 큰 크기에 이만기는 당황했지만, 곧 "소중한 기회를 준 김원희 씨 감사하다. 루게릭 환우 여러분들, 힘내시길 바란다"며 찬물을 뒤집어썼다.

이번 이만기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중흥리 할머니들의 첫 기부 문화 참여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 서방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출연자들 역시 박수를 보내며 한 목소리로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4일 저녁 6시 2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SBS|백년손님|아이스버킷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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