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 풍부한 실속형 아파트 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시영' 눈길
일각에서는 종합부동산세가 처음 시행된 2005년 이후 서울 내 6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 물량이 5배가량 증가했으며, 강남, 서초 등 일부 지역에 국한됐던 고가아파트 범위도 서울 13개구로 확대돼 오히려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중랑구 신내동 부동산인 SK공인중개사는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가성비가 뛰어난 매물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 실거주를 위한 실속형아파트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신내6단지시영을 권할 만하다"고 전했다.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신내6단지시영아파트는 1996년 3월 입주한 최고 12층, 16개동, 총 16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39~59㎡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매매가 시세는 ▲39㎡ 2억5000만원 ▲49㎡ 3억~3억1000만원 ▲59㎡ 3억5000만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형성됐다.
6호선 봉화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 정류장에서 간선버스를 이용하면 신논현역, 신사역, 건대입구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북부간선도로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단지 내 금성초를 품고 있고, 봉화초, 원묵중·고, 태릉고, 중랑구립정보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 앞으로는 중랑천이 흐르고 단지 뒤로는 봉화산이 있어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췄다. 우체국, 홈플러스, 의료시설, 은행, 소방서, 지구대 등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도보권 내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