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기준 초과 검출 '오징어 땅콩볼'≠원조 '오징어 땅콩'..딴 과자

2018. 8. 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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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B1이 기준 보다 높게 검출된 '오징어 땅콩볼'을 '오징어 땅콩'과 착각했다는 소비자들이 많다.

2일 '오징어 땅콩볼'에서 총 아플라톡신(Total Aflatoxins)과 아플라톡신B1이 기준 초과 검출 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된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오징어 땅콩볼'(유형: 과자) 제품에서 15.0 ㎍/㎏ 이하로 검출돼야 하는 총 아플라톡신이 363.8 ㎍/㎏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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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1군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B1이 기준 보다 높게 검출된 ‘오징어 땅콩볼’을 ‘오징어 땅콩’과 착각했다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러나 두 제품은 이름만 비슷할 뿐 다른 과자다.

2일 ‘오징어 땅콩볼’에서 총 아플라톡신(Total Aflatoxins)과 아플라톡신B1이 기준 초과 검출 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된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오징어 땅콩볼’(유형: 과자) 제품에서 15.0 ㎍/㎏ 이하로 검출돼야 하는 총 아플라톡신이 363.8 ㎍/㎏ 검출됐다. 10.0 ㎍/㎏ 이하로 검출돼야 하는 아플라톡신B1는 118.2 ㎍/㎏ 검출됐다. 특히 아플라톡신B1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분류한 1군 발암물질이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사 댓글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흔히 알고 있는 ‘원조’ 오징어 땅콩과 관계가 있는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 비슷한 제품명 때문.

그러나 두 제품은 이름만 비슷할 뿐 제조업체가 다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오징어 땅콩볼’의 제조업체는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우농’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징어 땅콩’의 제조업체는 ‘㈜오리온’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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