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정책자금 서류 온라인 제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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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이 오는 6일부터 '정책자금 서류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
'정책자금 서류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직접 방문으로 제출하던 필수 서류 가운데 최대 5만 여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 제출서류 확대, 징구서류 통·폐합 등 제출서류간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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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이 오는 6일부터 '정책자금 서류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
'정책자금 서류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 서류제출 불편함을 해소한다.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매출증빙서류, 재무서류 등 서류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표준재무제표증명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국세·지방세)납세증명서 △주민등록초본·등본 등의 필수서류 14종과 법인세신고내역, 종합소득세 신고내역 등 추가 요청서류 10종이다. 신청자금 특성에 따라 요구되는 제출 서류는 상이할 수 있다.
공단은 2015년부터 연간 약 1조6000억원 규모 정책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성장가능성은 있지만 담보력이 없어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소상공인정책자금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와 상환 조건으로 지난해 기준 총 6만4497개 업체 경영애로를 지원했다.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직접 방문으로 제출하던 필수 서류 가운데 최대 5만 여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 제출서류 확대, 징구서류 통·폐합 등 제출서류간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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