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 사망..과로사 의혹

[MBN스타 대중문화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스포츠조선은 SBS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가 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포커스플로어 스태프 A씨가 자택에서 사망했다.

이어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됐던 상황에서 이어진 촬영으로 일사병 등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 혹은 과로로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예지원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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