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마사지 롤러 '리파' 천만 대 판매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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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이영애 마사지 롤러로 잘 알려진 ‘리파(ReFa)’가 뷰티 디바이스로는 이례적으로 전세계 천만 대 판매의 기염을 토했다.

뷰티&헬스 전문 기업 코리아테크에 따르면 최근 리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한다. 2009년 글로벌 론칭 이후 9년 만의 성과로, 지난해 전세계 누적 판매량 700만 대를 발표한 이후 1년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리파의 지속적인 인기는 개인별 다양한 뷰티 고민에 따라 맞춤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제품 라인이 추가되면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냈기 때문. 얼굴 전체에 사용 가능한 제품부터 눈가와 입가 전용 제품, 바디용 제품, 두피용 제품, 클렌징 디바이스 등 다양한 리파 제품이 있어 필요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또한 전문 에스테티션의 손 기술을 재현해 5분 정도의 짧은 마사지로도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팔과 다리 등 전신의 늘어진 살도 매끈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테크는 리파 천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공식 쇼핑몰인 코샵에서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파 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0명 한정으로 여행용 파우치를, 3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0명에 한해 리파 프리미엄 부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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