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80801)

한국일보 2018. 8. 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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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도 전례없는 폭염과 가뭄이 계속 되고 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31일(현지시간) 35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이탈리아 남부 폼페이의 고고학 유적지 입구에서 대기중이던 한 관광객이 물과 만나 미스트를 뿜어내고 있는 선풍기 앞에 서 있다. 같은 날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한 가족이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라인강의 물웅덩이 앞에 서 있다. 한편 독일 바이에른주와 오스트리아의 국경에 있는 추크슈피체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고, 체코 도브르지호비체 마을과 가까운 베로운카강에 들어간 한 소년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EPA, 로이터 연합뉴스
일본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도쿄의 우에노 동물원에서 더위에 지친 일본원숭이들이 그늘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다. AP 연합뉴스
겨울을 보내고 있는 호주에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20일(현지시간) 뉴사우스 웨일스주 왈겟 외각 마을의 가뭄으로 말라버린 한 목장에 나무 한 그루가 외로이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에서 산불이 폭염과 강풍을 타고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1일(현지시간) 레이크포트에서 닭 한마리가 '리버 파이어'라 불리는 산불로 불타고 있는 건물을 피해 달려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3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도착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소방관이 뿌려주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멕시코 두랑고 주에서 31일(현지시간) 승객 97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101명이 탑승한 아에로멕시코 여객기가 이륙직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8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적십자요원들이 부상을 당한 생존자들을 옮기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뉴욕 맨해튼에서 30일(현지시간) 미 사이버 안보 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 앞을 찾은 시위자들이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부모와 자녀가 미 이민세관집행국에 분리수용 된 것에 대해 항의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3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일본 외무장관,국방장관 2+2 회담이 열린 가운데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왼쪽),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앉은 사람),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왼쪽 두번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기자회견에 도착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라크 바그다드의 타르히르 광장에서 31일(현지시간) 실업난과 전기, 물 공급 부족 등에 대해 항의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던 석유 부국이었던 베네수엘라가 극심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31일(현지시간)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한 카라카스에서 시민들이 불꺼진 건물 입구에 서 있다. AP 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의 치앙마이지구가 31일(현지시간) 몬순 폭우로 침수된 가운데 주민들이 수영을 하거나 보트를 타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페인 카나리 제도 푸에르테벤투라섬에서 31일(현지시간) 열리고 있는 세계 윈드 서스 & 카이트 서프 선수권대회에서 윈드서프 슬라럼 1차 예선 경기가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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