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개발 순항.., 동대문구 '래미안위브' 전세 거래 완료

[사진 제공 : 빛나는공인중개사]

지난 1일 동대문구 래미안위브 전용면적 121.94㎡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빛나는공인중개사는 해당 매물을 6억7000만원에 중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래미안위브아파트는 2014년 8월 입주한 최고 22층, 32개동, 2199가구 규모며, 전용면적은 59~140㎡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농·답십리재개발지구에 들어선 이 단지는 인근 답십리래미안미드카운티(1009가구),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584가구), 래미안크레시티(2397가구) 등 대단지 브랜드아파트와 나란히 자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용답휴식공원, 간데메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근린공원이 가깝고 인근 청계천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 좋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 5분 거리며 2호선 신답역도 도보 거리다.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종로, 광화문, 잠실 등 주요 업무단지로 향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로 진입이 수월하다.

초·중학교가 모두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답십리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사거리를 가로지르면 동대문중도 금방이다. 전농초, 휘경여중·고,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도 가까우며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서울 주요 대학교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앞에 답십리시장이 있고 주민센터, 은행, 우체국, 약국 등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등도 가까워 대형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향후 청량리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형 인프라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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