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절대강자, tvN '김비서가왜그럴까' 화려한 피날레

이수지 2018. 7. 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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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김 비서가 왜 그럴까'가 박수를 받으며 떠났다.

TNMS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6일 밤 9시30분부터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16회는 전국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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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수목드라마 '김 비서가 왜 그럴까'가 박수를 받으며 떠났다.

TNMS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6일 밤 9시30분부터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16회는 전국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막을 내렸다.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의 결혼장면이 그려졌다. 결혼에만 신경을 쓰는 이영준과 회사일로 바쁜 김미소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했다. '박유식'(강기영)과 '서진'(서효림), '봉세라'(황보분)와 '양철'(강홍석), '고귀남'(황찬성)과 '김지아'(표예진) 등 다른 커플들 모두 제짝을 찾아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6월6일 첫회부터 시청률 6.3%를 찍으며 '대박'을 예고했다. 이후 16회 방송 동안 10%대를 두 번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7월1일 11회의 10.6%다.

올해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김비서가 왜 그럴까'처럼 회차별 시청률 10%대를 올린 것은 3월23일 종방한 tvN 예능 '윤식당 시즌2', 5월20일 종방한 JTBC 예능 '효리네민박 시즌2', 1월18일 종방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7일 첫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또 16회 동안 동시간대 1위를 10차례 차지했다.

마지막 16회를 방송한 날 KBS 1TV 'KBS스페셜' 5.7%,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평균 2.15%에 그쳤다. MBC TV '시간' 평균 4.05%, SBS TV '친애하는 판사님께' 평균 6.55%도 제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인기는 다시보기로까지 이어졌다. 7월11일 제11회는 본방, 재방, VOD 시청자를 모두 합한 TNMS 통합시청자데이터에서 546만명을 달성해 전체 채널 1위에 랭크됐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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