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족' 오늘(26일) 개봉, 릴리 프랭키·죠 카이리 父子 만담 인사

장수정 기자 2018. 7.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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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느 가족'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배우 릴리 프랭키와 죠 카이리가 국내 관객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어느 가족'(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측은 26일 릴리 프랭키와 죠 카이리의 만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릴리 프랭키와 죠 카이리의 만담이 시작되며 영화 속에서 보여준 부자 '케미'가 발산된다.

릴리 프랭키는 "'어느 가족'이 한국에서 26일 개봉된다는데 엄청 나지 않냐"고 묻자 죠 카이리는 "그렇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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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어느 가족'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배우 릴리 프랭키와 죠 카이리가 국내 관객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어느 가족'(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측은 26일 릴리 프랭키와 죠 카이리의 만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아들 쇼타 역을 맡은 죠 카이리의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 인사로 시작된다. 오사무 역의 릴리 프랭키 또한 "'어느 가족'에서 오사무를 연기한 릴리 프랭키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반가움을 더한다.

이어 릴리 프랭키와 죠 카이리의 만담이 시작되며 영화 속에서 보여준 부자 '케미'가 발산된다. 릴리 프랭키는 "'어느 가족'이 한국에서 26일 개봉된다는데 엄청 나지 않냐"고 묻자 죠 카이리는 "그렇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릴리 프랭키는 죠 카이리를 향해 "그건 그렇고, 너 너무 귀엽잖아"라고 말하며 유쾌함을 더한다. 더불어 "한국 분들도 많이 봐주면 좋겠지? 그런데 너의 귀여움은 얼굴이 아냐. 마음이지"라는 릴리 프랭크의 애정 가득한 멘트와 부끄러워하는 죠 카이리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어느 가족'은 일본 현지 개봉 당시 흥행 수업 40억 엔은 물론, 관객수 330만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홍콩과 대만에서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중에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어느 가족'이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릴리 프랭키|어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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