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까지 2회, 마지막 관전 포인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측은 25일 종영 2회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상처를 서로 보듬으며 어떻게 치유해 가는지를 그려온 만큼 마지막 남은 2화에서도 상처를 입은 사람들, 과거에 갇힌 사람들이 어떻게 이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지를 담아낼 것이라 기대케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측은 25일 종영 2회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다. 두 사람이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감을 모은다. 14화 엔딩에서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나 김미소 남편 할래"라며 심쿵한 프러포즈를 했으나, 김미소 아버지(조덕현)가 "두 사람 결혼하는데 내가 이의 있다"라고 외쳐 두 사람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과연 김미소 아버지의 반대가 이들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시에 영준과 미소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남은 2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죄책감 벗은 이성연(이태환)의 이야기도 관전 포인트다. 이성연은 24년 만에 왜곡된 기억을 바로잡았다. 이성연은 유괴사건의 피해자가 자신이었다고 굳게 믿어왔으나 사실 유괴사건의 피해자는 영준이었음을 뒤늦게 깨닫고 죄책감에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성연은 평생 동안 스스로를 가장 불행하다고 여기는가 하면 영준을 탓하며 살아왔다. 이제서야 모든 기억을 되찾은 이성연이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영준, 김미소, 이성연이 얽힌 24년 전 유괴사건을 통해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 있는 상처에 대해 이야기했다. 상처를 서로 보듬으며 어떻게 치유해 가는지를 그려온 만큼 마지막 남은 2화에서도 상처를 입은 사람들, 과거에 갇힌 사람들이 어떻게 이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지를 담아낼 것이라 기대케 한다.
이외에도 박유식(강기영)과 서진(서효림)의 재결합 로맨스도 눈길을 끈다. 회사 동료이자 이웃사촌인 고귀남(황찬성)과 김지아(표예진)의 로맨스 또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마지막까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26일 15회, 27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박민영|박서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장자연 골프 여행 동행인은 박문덕 회장? 정황 보니..
- 이경실, 남편 성추행 피해자에 거액의 위자료 배상..3년 전 사건으로?
- 김민희와 내연 다지는 홍상수, '구속 청원' 놀랍지도 않다
- 승리 "사업 매출? 지드래곤 100분의 1" 얼만가 봤더니..
- PD의 세월호 비하 발언, 단순 실수라고 하기엔..
- 김호중 측, 강남서 인권위 제소 검토
- 김혜윤ㆍ변우석의 설렘 가득한 한때…'선업튀' 종영 맞아 비하인드컷 대방출
- ‘15년 자숙’ 강인 꿈틀, 야속한 김호중 [이슈&톡]
- [단독] ‘20억의 남자’ 케이윌, 6년 만에 컴백
- '플레이어2'의 자신감 "드라마 계 '범죄도시' 될 것"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