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신령면 40.2도 기록(2보)

2018. 7.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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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4일 경북 영천 신령면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섰다.

대구기상지청은 오후 2시 33분 영천 신령면 기온이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 40.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는 2016년 8월 13일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 AWS 측정으로 40.3도를 기록한 적이 있다.

대표 관측 지점에서 측정해 기후 자료로 쓰는 공식 기록으로는 1942년 8월 1일 대구 40도가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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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4일 경북 영천 신령면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섰다.

도로 열 식히는 군 차량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폭염이 이어진 24일 오후 육군 제50보병 사단 제독 차량이 대구시 북구 구암동 일대 도로에 물을 뿌리며 열을 식히고 있다. 2018.7.24 psykims@yna.co.kr

대구기상지청은 오후 2시 33분 영천 신령면 기온이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 40.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온은 더 오를 여지도 있다고 기상지청은 덧붙였다.

가장 최근에는 2016년 8월 13일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 AWS 측정으로 40.3도를 기록한 적이 있다.

대표 관측 지점에서 측정해 기후 자료로 쓰는 공식 기록으로는 1942년 8월 1일 대구 40도가 최고 기록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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