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박효익 기자 2018. 7.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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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는 19일 전북 전주 르윈호텔에서 도내여성기업인들을 비롯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유관기관장 및 내외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회 창립 19주년을 맞아 여성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며, 도내 여성기업의 발전과 여성경제인의 힘찬 도약을 결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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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의 건전한 발전 도모"..모범여성경제인 포상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1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회원 및 내외빈들.(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제공)2018.07.19./뉴스1 © News1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는 19일 전북 전주 르윈호텔에서 도내여성기업인들을 비롯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유관기관장 및 내외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회 창립 19주년을 맞아 여성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며, 도내 여성기업의 발전과 여성경제인의 힘찬 도약을 결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은 이날 기념식에서 ‘성공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긴 여성경제인의 노래를 지지배배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불렀다. 또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는 여성기업이 되자는 의미로 ‘반부패·청렴서약서 선서’ 낭독, 청렴 서약 등의 순서도 진행됐다.

박영자 회장은 “우리지회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걸음 더 성숙한 모습으로 여성경제인과 여성기업을 대변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스페셜 여성기업 제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제한된 영역을 뛰어넘어 모든 산업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기업의 우수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또 모범여성경제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4개 업체가 도지사 표창을, 24개 업체가 전주·익산·군산시장 및 완주군수상 등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1999년 7월 창립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실전 창업강좌,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등의 활동으로 여성 창업을 독려하고 있다.

또 여성경영인육성 리더십스쿨, 차세대 여성CEO 양성과정과 여성CEO MBA과정을 개최하는 등 여성인재발굴과 여성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구매판로확대를 위한 여성기업 확인서 발급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사업체의 여성, 회사의 대표이거나 기업의 임원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협회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197개 회원사와 도내 1255개의 여성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whick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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