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한 달간 2시간 연장 개방

박채오 기자 2018. 7. 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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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간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연장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의 기존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하계 피서철을 맞아 한 달 동안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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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마루 APEC 하우스 전경(벡스코 제공)© News1

(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벡스코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간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연장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의 기존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하계 피서철을 맞아 한 달 동안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해운대 동백섬에 위치한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장소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으며 같은 해 11월부터 일반에 공개돼 올해 5월에는 방문객 20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한국 고유의 멋을 겸비한 특별한 회의시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벡스코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 3층 화장실 개선 공사를 시행해 관광객 및 회의시설 이용고객들의 편리성을 제고했다.

뿐만 아니라 연장개방 전까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산책길의 외부가로등 및 건물 냉난방 개선작업을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는 “역사적 가치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지닌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더욱 많은 고객들이 찾고 싶은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연장 개장 기간에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찾아 오래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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