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빅 테이블' 제품, 올해 판매량 증가

권오석 2018. 7. 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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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의 '빅 테이블'(가로 160㎝·4인용 이상) 품목이 지난해 대비 올해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룸의 빅 테이블 제품 '모리니'와 '로플러스' 테이블은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 대비 올해 월평균 판매량이 각각 63%, 47% 상승했다.

특히 6인용 테이블은 올해 1분기 일룸의 다이닝 테이블 전체 판매량에서 36%의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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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니' 등 지난해 대비 월평균 판매량 상승
일룸 빅 테이블 제품 ‘모리니’. (사진=일룸)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일룸의 ‘빅 테이블’(가로 160㎝·4인용 이상) 품목이 지난해 대비 올해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룸의 빅 테이블 제품 ‘모리니’와 ‘로플러스’ 테이블은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 대비 올해 월평균 판매량이 각각 63%, 47% 상승했다. 특히 6인용 테이블은 올해 1분기 일룸의 다이닝 테이블 전체 판매량에서 36%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2018년 1분기 일룸의 다이닝 카테고리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22% 증가했다.

일룸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이 이슈가 되면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가족이 함께 머무르는 공간인 거실과 주방에서 식탁과 책상, 작업대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빅 테이블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일룸 ‘모리니’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가족이 다 함께 둘러 앉을 수 있는 디자인의 다이닝 컬렉션이다. 4인 혹은 6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170㎝×210㎝ 크기로 구성돼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거나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다. 또 부부의 작업 공간이나 취미생활 공간으로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로플러스 테이블’은 프랑스의 색채 컨설팅 기업 넬리로디의 컨설팅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170㎝×190㎝ 크기의 빅 테이블로, 다이닝 공간뿐 아니라 가족서재 등 가족만의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일룸 측의 설명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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