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 바람 가르며 씽씽..용평리조트 루지 트랙 오픈

서근영 기자 2018. 7. 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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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가 그동안 설원에서만 타던 썰매를 트랙 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체험시설을 조성했다.

용평리조트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루지 트랙을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용평 루지는 리프트를 이용해 출발지로 올라간 후 누구나 쉽게 방향조정과 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무동력 썰매를 타고 트랙을 따라 내려오는 레포츠다.

코스는 핑크 슬로프 상단에서 옐로우 슬로프 하단까지로, 용평리조트를 품고 있는 발왕산의 해발고도와 동일한 1458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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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루지 트랙. (용평리조트 제공) © News1

(평창=뉴스1) 서근영 기자 = 용평리조트가 그동안 설원에서만 타던 썰매를 트랙 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체험시설을 조성했다.

용평리조트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루지 트랙을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용평 루지는 리프트를 이용해 출발지로 올라간 후 누구나 쉽게 방향조정과 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무동력 썰매를 타고 트랙을 따라 내려오는 레포츠다.

코스는 핑크 슬로프 상단에서 옐로우 슬로프 하단까지로, 용평리조트를 품고 있는 발왕산의 해발고도와 동일한 1458m다.

용평 루지 즐기는 관광객. (용평리조트 제공) 2018.7.16/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21일부터 8월1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후 8월20일까지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1회 1만5000원으로 골프·콘도회원은 25%, 투숙객과 강원도민은 20% 할인된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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