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결혼정보업체 크리스천메이트, '메이트 멤버쉽 프로그램' 선보여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8. 7.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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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결혼정보회사 ‘크리스천메이트’가 매칭횟수의 제한이 없고, 성혼비를 받지 않는 장점을 앞세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츠천메이트가 선보이는 ‘메이트 멤버쉽 프로그램’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100% 신원인증된 크리스천을 매칭시켜주는 것으로 매니저의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업체 측은 무료로 매니저 미팅이 가능하며 3명의 매니저가 이상형과 부합된 인증 회원들의 프로필을 무제한 제공하며, 가입기간 내 만남 횟수도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남 후 피드백 서비스와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프로필 컨설팅까지 함께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천메이트는 다소 간헐적으로 제공되는 프로필을 통해 남성과 여성 회원 모두 만남을 희망하고 확정될 경우에 한해 비용을 지불하는 결제 방식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크리스천메이트 관계자는 “신앙관과 가치관 등을 미리 알 수 있고 안전한 만남을 위해 철저한 신분인증절차를 통해 효율적인 매칭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회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6만건으로 2016년보다 2만건 줄어 전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도 지난해 5.5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혼 준비과정에서 경제력, 가치관, 가정환경, 종교 등은 현실적인 고려의 대상이 되며, 원하는 짝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구직과 마찬가지로 결혼도 정보 경쟁이 시작되었다. 이에 국내 결혼정보업체 수가 많아지고 있고 기독교결혼정보회사, 재혼전문결혼정보회사 등 전문영역도 많아 업체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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