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모태솔로 영준과 미소의 마음을 대변한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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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모태솔로인 영준과 미소의 마음을 대변한 책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지난 4회에서 미소(박민영)가 자신의 연애의 로망이 모두 담겨 있는 책이라며 추천했던 책으로, "이제부턴 너무 사랑해보려고. 내가 너를"이라며 영준(박서준)이가 미소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게 만들기도 한 책이다.
책으로 사랑을 배운 미소와 그런 그녀에게 유치하다고 핀잔을 주면서도 그녀가 좋아하는 책을 찾아보는 영준의 모습에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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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모태솔로인 영준과 미소의 마음을 대변한 책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는 극 초반부터 꾸준히 등장해온 책이 있다. 바로 SNS스타 하태완 작가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이다.
이 책은 지난 4회에서 미소(박민영)가 자신의 연애의 로망이 모두 담겨 있는 책이라며 추천했던 책으로, “이제부턴 너무 사랑해보려고. 내가 너를”이라며 영준(박서준)이가 미소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게 만들기도 한 책이다.
책으로 사랑을 배운 미소와 그런 그녀에게 유치하다고 핀잔을 주면서도 그녀가 좋아하는 책을 찾아보는 영준의 모습에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미소와 영준의 마음을 대변해왔던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이번에는 영준이의 진심을 보여주는 매개체로 다시 한 번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11회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미소가 걱정된 영준이가 그녀를 떠올리며 <모든 순간이 너였다>를 읽는 장면이 방송됐다.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린 영준은 자신의 모든 순간이 바로 미소였음을 깨닫고 미소의 집으로 찾아가 같이 살자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사랑과 삶에 관한 단상을 감성적인 그림과 함께 담아낸 책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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