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화기애애"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강기영X서효림, 반전 커플샷

박귀임 2018. 7. 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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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강기영과 서효림이 커플샷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11회에서 강기영과 전 와이프 서효림의 웃지못할 재회가 그려진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기영은 서효림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극중 유일한 '이별 커플' 강기영과 서효림의 만남이 과연 어떤 이야기로 발전될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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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강기영과 서효림이 커플샷을 공개했다.

12일 강기영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백선우 최보림 극본, 박준화 연출)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강기영은 극중 박유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0년간의 결혼 생활과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이영준(박서준)의 하나뿐인 연애 카운셀러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11회에서 강기영과 전 와이프 서효림의 웃지못할 재회가 그려진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기영은 서효림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하는 것은 물론, 친밀감 가득한 호흡을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극중 유일한 ‘이별 커플’ 강기영과 서효림의 만남이 과연 어떤 이야기로 발전될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극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강기영은 서효림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의외의 순정파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사촌오빠를 새로운 남자친구로 오해하는 등 이른바 ‘웃픈’ 상황의 묘미를 맛깔스러운 연기와 차진 대사 소화력으로 십분 살렸다는 평이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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