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클라스 클라분데 "독일 16강 탈락, 처음 경험해보는 일"(블랙하우스)

2018. 7. 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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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니클라스 클라분데가 한국-독일전을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월드컵 최대 이변, 독일전 승리'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어준은 니클라스 클라분데를 소개하며 "독일이 이길 거라고 자신했는데 독일이 패배했다. 오늘 얼굴이 무척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니클라스 클라분데는 "좋을 수 없다"라며 "독일이 진 건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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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스 클라분데 독일 16강 탈락 언급 사진=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니클라스 클라분데가 한국-독일전을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월드컵 최대 이변, 독일전 승리’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어준은 니클라스 클라분데를 소개하며 “독일이 이길 거라고 자신했는데 독일이 패배했다. 오늘 얼굴이 무척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니클라스 클라분데는 “좋을 수 없다”라며 “독일이 진 건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태어나고 나선 독일이 월드컵에서 떨어진 걸 본적이 없다. 최고 8강까지 갔었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독일 시민 반응에 대해 “욕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컨디션에 따라 못할 때도 있기에 선수들을 비난하지는 않는다. 물론 짜증내는 축구 팬들은 있겠지만 상황에 대해 짜증을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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