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국내 개봉 5일 만에 전편 넘었다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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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스릴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과 함께 국내와 북미 모두 호응 속에 흥행몰이 중이다.
이는 '탐정: 리턴즈', '마녀',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 등 극장가 성수기에 얻은 결과라 의미가 남다르다.'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북미에서도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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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스릴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과 함께 국내와 북미 모두 호응 속에 흥행몰이 중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누적 관객수 15만 4980명을 기록, 전작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최종 스코어인 15만 3485명을 뛰어 넘었다.
이는 '탐정: 리턴즈', '마녀',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 등 극장가 성수기에 얻은 결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북미에서도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전작을 관람했던 관객들의 호응과 해외 및 국내 언론과 평단 및 일반 시사회를 통해 입증된 평가, 전작의 명성에 기대지 않은 새로운 시도, 그리고 여전히 탄탄한 테일러 쉐리던의 각본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이번주 '앤트맨과 와스프', '변산' 등 국내외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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