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5일만에 전편 흥행 넘어, 북미선 개봉작 1위

2018. 7. 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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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범죄 스릴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한국과 북미에서 흥행몰이에 나섰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누적 관객수 15만 4980명을 기록하며 전작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최종 스코어인 15만 3485명을 단숨에 뛰어 넘었다.

이는 ‘탐정: 리턴즈’ ‘마녀’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 등 개봉작들이 치열한 싸움을 하고 극장 성수기의 틈바구니 속에서 선전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는 반응이다.

북미에서도 1,901만 달러의 매출을 거둬 개봉작 가운데 1위로 데뷔했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 대한 전폭적 지지는 전작을 관람했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해외 및 국내 언론과 평단 및 일반 시사회를 통해 입증된 평가, 전작의 명성에 기대지 않은 새로운 시도, 그리고 여전히 탄탄한 테일러 쉐리던의 각본 등이 꼽힌다.

한편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 기념 특별 관람권 판매 이벤트를 오픈했다. 선착순 5,000명에게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전편의 스코어를 뛰어넘게 해준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코리아 스크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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