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농촌취약계층 위한 집고쳐주기 봉사 진행

문수빈 기자 2018. 7. 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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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는 건축공학전공 류동우 교수와 학생 39명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일대에서 농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류동우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학생들과 함께 하계 방학 기간 중 농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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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는 건축공학전공 류동우 교수와 학생 39명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일대에서 농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류동우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학생들과 함께 하계 방학 기간 중 농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 중에서 선정된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내부 단열공사, 외벽도색, 시멘트블럭 담장쌓기 등 여러 가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봉사활동 참여 중인 3학년 김영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주택을 개보수하는 것이 신기하고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뵐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건축공학전공 학생들을 이끌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류 교수는 "매년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힘들지만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열기와 미숙하지만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했다는 학생들의 성취감을 볼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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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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