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보은서 충북 사회복지사 워크숍 개최 등

이성기 2018. 6. 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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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원기)와 충청북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덕희)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보은군 속리산면 레이크힐스호텔에서 '12회 충북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보은군 사회복지공무원 이정화 씨 등 12명이 도지사표창을 받았고, 12명은 충북도의회 의장상을, 5명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6명은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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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보은서 12회 충북 사회복지사 워크숍 열려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원기)와 충청북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덕희)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보은군 속리산면 레이크힐스호텔에서 ‘12회 충북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 도내 민·관 사회복지사 간 교류와 협력 도모, 사기 진작을 통한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사회복지사 270명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보은군 사회복지공무원 이정화 씨 등 12명이 도지사표창을 받았고, 12명은 충북도의회 의장상을, 5명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6명은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어 ‘사회복지사의 바람직한 꼴값’이라는 주제로 홍익뿌리교육연구원 김동덕 원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더불어 사회복지사의 결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 행사를 가졌다.

◇7월부터 보건증 발급 수수료 3000원으로 인상

보은군 보건소는 7월부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종전 1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수수료 인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월 28일 ‘식품위생분야 종자자의 건강진단규칙’ 5조(수수료)를 ‘1500원에서 3000원으로’ 개정한데 따른 조처다.

개정령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건강진단 수수료 금액을 현실화한 것으로, 전국 보건소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건강진단결과서는 위생업소 종사자 등이 식품위생법 40조에 따라 건강진단을 받은 뒤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 보건소(043-540-5635)로 문의하면 된다.

◇회인면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에 김치 전달

한국생활개선회 보은군 회인면회는 29일 회인면 부수리에서 열무김치를 담가 경로당 등 25곳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은 이날 김순금 회장이 직접 키운 열무로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

고춧가루와 양념재료 등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았다.

다듬고 씻은 열무에 사랑을 듬뿍 담아 고춧가루와 마늘 등의 양념을 버무리는 회원들의 입가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김순금 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노인과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게 지내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농협보은군지부 농촌 마을가꾸기 앞장

농협 보은군지부(이석구 지부장)는 29일 농협직원, 고향주부모임보은군지회(회장 양경순), 농가주부모임보은군연합회(회장 남경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인면 건천리에서 감자 수확작업을 도왔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쓰레기 분리수거함도 기증했다.

일손돕기와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기증된 건천마을은 2015년 우수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돼 도시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감자, 대추 등) 수확체험, 샌드아트(Sand Art), 버닝아트(Burning Art)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석구 지부장은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조성해 팜스테이 마을을 찾는 분들이 더 많은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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