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스마트폰 지도' 부모 특강 진행

안양시청소년재단 ‘스마트폰 지도’ 부모 특강 진행. 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5일부터 매주 화요일 4주 동안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관내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부모 특별강연회를 진행했다.

부모 특별강연회는 홍성관 한국 IT전문학교 교수(게임심리학)를 초빙해 주제별(유튜브와 SNS, 게임, 웹툰 및 음란물) 자녀 지도 노하우를 세밀하게 전달했다.

특별강연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이번 스마트폰 부모 특별강연회를 통해 발달시기에 맞는 사용 규칙 팁을 구체적으로 알려줘 좋았다”, “부모로서 막연하게 알고 있던 유튜브, 웹툰 등을 주제로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교육이었다”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장인경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26일 “스마트폰 관련 부모 특별강연회를 통해 자녀의 사용 심리를 이해하고, 과의존 및 중독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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