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프라임리더스 논술 학원, 2019학년도 인문 논술 이제부터라도 준비해야

김정환 2018. 6.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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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일, 올해 첫 평가원모의고사(이하 6월 모평)가 치러졌다. 6월 모평은 올해 수능의 유형과 난이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만큼 수험생 본인의 상황을 파악해 앞으로의 입시 전략을 세우는 토대가 된다. 이에 분당 프라임리더스 논술 학원의 이경호 강사가 6월 모평 이후 학생들의 입시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6월 모평은 과년도 수능에 비해 등급 컷이 하락했다. 이는 수험생이 단순 수능에만 집중해 입시 전략을 꾸리기에 위험요소가 많다는 점을 시사한다. 실제로 인서울 상위권 대학의 전형 요소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정시 인원이 약 15~27% 선이다. 주요 대학의 18~25%가량 선발하는 논술과 50~70%를 선발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입시 문턱이 2~3배 높아지는 것이다.

물론 내신성적이 우수하고, 지원하는 모집단위에 적합한 비교과 활동을 충실하게 구성해둔 수험생이라면 대입 전형 요소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선발하는 종합전형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내신성적을 반등시킬 기회나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비교과 활동을 꾸려나갈 시간적 여유는 없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내신성적이 3~6등급인 학생들이 서울권 주요 대학의 입학을 노릴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전략은 논술전형이다. 논술전형에서 내신성적의 실질 반영 비율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실제로 홍익대, 이화여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작년 논술 전형 합격자의 평균 내신 점수는 4~6점대로 여타 수시 전형에 비해 월등히 낮다. 거꾸로 생각하면 내신 반영 비율이 0~40% 수준이지만 실질적인 내신 반영 비율은 0~10% 이하 이며 논술의 변별력이 70~100%라는 것이다.

수능 성적에 비해 합격할 수 있는 대학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전형 역시 논술이다. 올해 수능 최저 자격 기준을 두고 있는 연세대는 영어 2등급을 포함해 여타 4개 과목의 등급 합 7등급을 요한다. 이는 정시 합격선 기준으로 월등히 낮은 수준이다. 성균관대 역시 영어 2등급 포함 2개 영역 합 4등급의 수능 최저 자격 기준을 요하는데 이 역시 정시 입결에 비해 수월한 수준이다. 한양대, 서울시립대, 건국대를 비롯해 인문 계열 논술 선발 대학 중 수능 최저 등급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14개 대학이나 된다.

논술은 수능과 달리 여름방학부터 공부하더라도 남은 기간 체계적으로 기초를 학습하고, 대학별 논제의 특성을 연마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대부분 수험생들이 논술을 수능 이후 각 대학의 파이널 특강을 앞두고 2~5번 정도의 수업만으로 대비하고자 한다. 그러나 파이널 특강만으로 논술의 기초 유형의 출제 원리와 사고 원리를 학습하는 데는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여름방학 기간 중 논술 기초 유형을 토대로 논리적인 사고에 대한 기반을 닦고 9월 이후 각 대학별 세미 파이널 및 파이널 특강을 수강한다면 그 효과는 월등히 배가된다.

결국 이번 여름 방학은 인서울 주요 대학 입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교두보다. 이를 위해서 튼실한 논술학습이 가장 중요하다. 수박 겉핥기식의 대학별 스킬 익히기는 결국 해당 대학의 출제 방식이 응용되거나 변형되면 수험생들에게 있어 무용지물이다.

이번 6월 모평의 다양한 신 유형을 생각해보면 쉽다. 기본적인 분석과 이해 방식은 같지만 풀이 과정이 달라질 때 수험생들은 큰 혼돈을 겪는다. 이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기본이 중요하다. 수험생은 반드시 여름 방학 기간 중 논술에서 요구하는 논리적 사고를 체계적으로 다져두어야 한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대학별 문제풀이 방식이 빛을 발한다.

분당 프라임리더스 논술 학원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튼실한 여름방학 특강은 입시에 고민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논술 전형에 대한 시원한 해답을 줄 수 있다. 수험생이 당면한 수능,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논술 전형에 대한 남다른 강점을 단기간 완성할 수 있는 특화된 강의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분당과 대치동에 위치한 수시 종합 그룹 ‘프라임리더스’는 2010년 개원이래, 분당에서 대치로 성공적으로 확장한 유일한 학원이며, 2010년 이후 줄곧 분당 지역 논술 전문학원 중 최고의 합격률 및 최다 수강생을 자랑하는 논술 전문 학원이다. 분당 지역 논술학원 중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14년 대치동으로 확장한 후 단일 논술학원으로서 방대한 규모와 실적을 자랑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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