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예고편 공개, '스웩' 넘치는 전개 예고

장수정 기자 2018. 6. 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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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의 '스웩' 넘치는 분위기가 예고됐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감독 스테파노 솔리마) 측은 25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예고한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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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의 '스웩' 넘치는 분위기가 예고됐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감독 스테파노 솔리마) 측은 25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들을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CIA 작전 총책임자 맷(조슈 브롤린)이 카르텔에 의해 가족이 살해당한 남자 알레한드로(베네치오 델 토로)와 비밀 작전을 감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예고편에는 베니 뱅크스의 '바다 빙(Bada Bing)'이라는 일렉트로닉 힙합 음악이 담겨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음악은 영화 속 대사와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동시에 시원한 총격 액션과 헬기 장면, 차량이 폭발하는 장면들이 연이어 등장해 쾌감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적진의 심장부 깊숙이 들어가는 비밀 작전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기대케 한다.

앞서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고(故) 요한 요한슨이 올해 초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파트너인 힐두르 구드나도티르가 음악 감독을 이어받았다. 전작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OST의 2번 트랙 '더 비스트(The Beast)'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도 유사한 음악으로 등장하게 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발산해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예고한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27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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