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산초등학교에 명상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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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산초등학교 공한지에 '명상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산초 교내 715㎡ 부지에 꾸며진 명상숲은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근 문을 열었다.
명상숲 내 식재 수종은 학생들의 안전성을 고려해 가시 등 이물질이 없는 수종들을 엄선해 식재했다.
전환엽 구미시 공원녹지과장은 "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숲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꿈을 키우는 녹색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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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산초등학교 공한지에 '명상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에게 녹지공간 마련과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해주기 위해서다.
지산초 교내 715㎡ 부지에 꾸며진 명상숲은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근 문을 열었다.
'명상숲'에는 홍단풍, 왕벚나무 등 12종 36본의 낙엽교목과 오죽 30주 등의 상록교목을 심었다
개나리, 자산홍 등 590본의 낙엽관목과 핑크뮬리, 맥문동 등 1700본의 초화류를 식재해 경관미를 더했다.
명상숲 내 식재 수종은 학생들의 안전성을 고려해 가시 등 이물질이 없는 수종들을 엄선해 식재했다.
수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목 표찰, QRcode도 설치했다.
전환엽 구미시 공원녹지과장은 "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숲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꿈을 키우는 녹색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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