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가뭄 대비 농업용 관정 2개소 추가 개발

권혜민 기자 2018. 6.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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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여름철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하며 6억원을 들여 농업용 관정 개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양수기, 스프링클러, 물탱크 등 관수시설과 소형관정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배율 양수기와 이동식 쿨러로 구성된 가뭄대비 장비 세트를 농기계임대 민원실 등에서 임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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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 News1

(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평창군이 여름철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하며 6억원을 들여 농업용 관정 개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앞서 3월 착수한 평창읍 대하리, 진부면 수항리 등 4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용평면 백옥포리, 방림면 방림리 등 나머지 2개소도 다음달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올 8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수 있어 저수율 확보 등 농업용수 관리가 필요하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용수 부족에 대비했다.

각 농가의 영농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정개발을 추진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가뭄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물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여름철 용수 부족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관련 시설 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존 관정을 유지하고 보수하는데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양수기, 스프링클러, 물탱크 등 관수시설과 소형관정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배율 양수기와 이동식 쿨러로 구성된 가뭄대비 장비 세트를 농기계임대 민원실 등에서 임대해주고 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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