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165호, "여름이다! 세일이다!"..스팀 여름 세일 실시
이번 할인에서는 인기 게임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인기 게임인 'GTA 5'는 기존 할인율보다 더욱 높아진 67%를 선보이면서 2만1450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흥행을 기록한 '배틀그라운드' 역시 34% 할인된 2만1000원에 세일 중이며 '어쌔신 크리드' 같은 시리즈물도 대거 할인 중입니다.
이 외에도 스팀에서는 '세일리언 소탕 작전'이라는 미니 게임도 준비했는데요. 스팀 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참가 시 여름 세일 한정 배지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두 게임 모두 다소 어두운 배경의 게임인데요. 대사 하나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지만 엔딩 후에는 곱씹어보게 되는 연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퍼즐과 함께 숨겨진 장소와 도전 과제 등 즐길 거리 역시 많아 아직 두 게임을 접해보지 못했다면 추천합니다.
'더 크루 2'는 미국의 전역을 배경으로 육해공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일반 도로에서는 슈퍼카를 몰고 하늘에서는 비행기, 물가에서는 모터보트를 이용한 레이싱을 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기 다른 탈것을 자유롭게 바꿔가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으며 정교한 레이싱 기술보다는 가볍게 즐기는 데 초점을 담았기에 레이싱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더 크루 2'는 25일까지 오픈 베타를 진행하고 29일 정식 출시됩니다.
제작사인 레드훅은 '다키스트 던전'의 PC버전(스팀)의 한글화 패치를 지난 20일 공개했는데요. Ruin(파멸, 파탄, 몰락)을 '유적'으로 해석하거나 Collect Call(수집물 소환)를 수신자 부담으로 해석해 놓는 등 번역 자체가 엉망으로 진행됐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제작사인 레드훅은 사과문과 함께 한국어 자막의 작업을 다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현재 '다키스트 던전'의 한글화 작업을 맡은 BADA 게임즈는 기존 작업물은 폐기하고 2주 안에 작업을 마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재핑' 시스템은 오리지널 '바이오 하자드 2'에서 핵심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두 명의 주인공인 레온과 클레어가 서로 같은 지역을 지나가면 앞서 진행한 캐릭터의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는 독특한 시스템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앞서 진행한 캐릭터가 회복 아이템과 탄약 등을 전부 사용한다면 뒤에 진행하는 캐릭터는 회복약과 무기가 없어 고전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는 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이번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을 예정인데요. 개발진은 더욱 깊은 스토리 전달을 위해 재핑 시스템을 삭제하고 캐릭터별 시나리오를 통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메이크되는 '바이오 하자드 2'는 오는 2019년 1월 25일 PS4, 엑스박스원, PC로 한글화 출시됩니다.
E3 2018 중 가장 많이 트윗 된 게임은 닌텐도의 대전격투게임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인데요.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12월 출시되는 이번 작품은 시리즈 역대 최다 캐릭터가 참전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에 이어 화제가 된 게임은 스퀘어에닉스의 '킹덤 하츠 3'였으며 3위는 '폴아웃 76', 4위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5위는 '데스 스트랜딩'이 차지했습니다.
또, 트위터에서 E3 관련 가장 많은 대화가 일어났던 순간은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의 최종 출시일 발표였으며 그다음은 신규 캐릭터 '리들리'가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에 참가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엑스박스원 유저와 닌텐도 스위치 '마인크래프트' 유저는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또한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플레이해도 엑스박스원의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는 등 크로스 플레이에 맞춰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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