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15세 관람가 개봉 "가위질 편집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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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개봉을 확정했다.
27일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감독 스테파노 솔리마)가 편집되지 않은 무삭제판으로 15세 관람가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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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개봉을 확정했다.
27일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감독 스테파노 솔리마)가 편집되지 않은 무삭제판으로 15세 관람가 개봉을 확정했다.
최근 영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위 ‘가위질 편집’을 통해 관람 등급을 낮추려는 영화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자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었던 전작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보다 상영 등급을 낮추기 위해 이른바 ‘가위질 편집’으로 등급을 낮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지만, 이번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북미와 같은 버전의 무삭제본으로 심의를 받은 것으로 밝혀지며 불안감을 불식시켰다.
뿐만 아니라 화면의 일부를 가리는 처리 등 일체 진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뿐 아니라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영국 등이 국내와 유사한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아 상영 예정에 있어서 15세 등급은 나라별 특성에 따라 달리 적용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미국에서는 한국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과 함께 주로 언급되는 ‘R’등급을 받았지만, 사실 미국의 ‘R’ 등급은 성인 보호자 동반 하에 관람이 가능한 등급이다. 전세계 개봉 등급이 대체적으로 전작보다 비슷하거나 낮은 등급을 확정하며, 더 많은 관객들에게 압도적 긴장감을 선사하는 ‘시카리오’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에 국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진행된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북미 언론 시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직후, 해외 언론과 평단은 감독 스테파노 솔리마를 비롯해 배우 조슈 브롤린과 베니치오 델 토로, 그리고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며 화제가 되었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27일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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