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레노마 수영복, 트렌디한 디자인의 스페셜 라인 런칭

최종범 2018. 6.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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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브랜드 '레노마 수영복'이 20주년을 맞아 스페셜 라인 '헤리티지'와 '마크라메'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레노마 수영복 관계자는 "레노마 수영복이 벌써 런칭 20주년을 맞이하여 감회가 새롭다"며 "고객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헤리티지와 마크라메라는 색다른 감성을 가진 라인을 런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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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스타일의 헤리티지, 과감한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마크라메

수영복 브랜드 ‘레노마 수영복’이 20주년을 맞아 스페셜 라인 ‘헤리티지’와 ‘마크라메’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레노마 수영복 관계자는 “레노마 수영복이 벌써 런칭 20주년을 맞이하여 감회가 새롭다”며 “고객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헤리티지와 마크라메라는 색다른 감성을 가진 라인을 런칭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물놀이 시즌, 헤리티지와 마크라메의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비키니, 모노키니, 롱 슬립 등의 비치웨어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헤리티지’는 화려한 플로럴 패턴 및 촘촘한 체크 무늬 등 과거의 디자인을 활용한 레트로 무드 컬렉션이다. 이는 20년간 사랑받은 레노마 수영복의 베스트 아이템들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것이며, 고급 이탈리아 수입 원사와 수작업 공정으로 만들어진 한정품 라인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마크라메’는 레노마 창립자인 ‘모리스 레노마’와 디자인을 협업한 트렌드 라인이다. 프랑스어로 ‘매듭’이라는 뜻을 가진 ‘마크라메’는 디자인에서도 독특한 매듭 디테일이 눈에 들어온다. 또한 핸드메이드로 직접 제작, 슬로라이프를 표현했다.

마크라메 라인에는 정열적인 레드 컬러에 넥 라인 매듭에 포인트를 준 비키니 수영복, 허리 부분이 잘록한 모양으로 오픈되어 더욱 날씬해보이는 블랙 원피스 수영복 등이 있다.

레노마의 뮤즈인 이하늬는 새 화보에서 체크무늬 와이어 비키니와 하이웨스트 팬츠를 매치,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노마 수영복은 20주년 맞이를 위해 지난 2017년 12월, 레노마 창시자인 모리스 레노마와 스페셜 라인 출시에 대해 논의하여 이번 마크라메 라인을 런칭하게 되었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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