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은 나야 나"..'김비서가 왜그럴까' 강기영, 웹툰 싱크로율 100%

양지연 기자 2018. 6. 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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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배우 강기영이 원작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물론 강기영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완성된 '박유식'은 원작 웹툰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강기영은 전작이었던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도 원작 웹툰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역시 강기영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표현력이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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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서울경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배우 강기영이 원작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사랑을 얻었던 작품이다.

극중 강기영이 연기하는 ‘박유식’은 유명그룹 사장이자 박서준(이영준 역)의 절친으로 브로맨스를 형성,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물론 강기영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완성된 ‘박유식’은 원작 웹툰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강기영은 원작 캐릭터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없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성 넘치는 수트와 헤어스타일,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 등 외형적인 면은 물론, 저질 체력 탓에 건강보조식품을 달고 사는 극적인 설정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이영준’과 절친이지만 그룹 오너와 사장 사이라는 특이점에서 오는 ‘박유식’의 쭈굴미와 허당미까지 완벽하게 녹여낸 말투와 행동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강기영은 전작이었던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도 원작 웹툰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역시 강기영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표현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마치 우리 주변 어딘가에 존재할 것 같은 현실감과 친근함을 덧입힌 강기영만의 생활 밀착형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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