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식품위생 보건증 1500원→3,000원 인상

강근주 2018. 6. 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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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보건소는 오는 7월1일부터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 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기존 1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개정 추진 사유는 2013년에 2000원에서 1500원으로 발급 수수료를 인하한 후 최근 5년 동안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검사항목이 거의 유사한 건강진단 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와의 형평성이 고려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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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사진제공=광명시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보건소는 오는 7월1일부터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 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기존 1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3월28일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일부개정령(총리령 제1444호) 공포에 따른 것이다.

또한 광명시는 건강진단서 발급 수수료를 1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 내용으로 하는 ‘광명시 보건소 수가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개정 추진 사유는 2013년에 2000원에서 1500원으로 발급 수수료를 인하한 후 최근 5년 동안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검사항목이 거의 유사한 건강진단 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와의 형평성이 고려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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