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위도항' 213대 1..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결과

김양수 2018. 6.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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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 이용 추첨결과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숲속의 집)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2일 여름 성수기 자연휴양림 이용자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추첨 예약 신청에서는 모두 10만5457명이 접수해 객실 평균 경쟁률은 6.45대 1, 야영데크는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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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 전경.2018.06.12(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 이용 추첨결과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숲속의 집)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2일 여름 성수기 자연휴양림 이용자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추첨결과 숙박시설 부문에서 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위도항'이 2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야영시설 부문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야영데크 201번이 5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인기가 높았던 변산자연휴양림은 최초의 해안생태형 휴양림으로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뒤에는 숲이, 앞에는 바다가 있어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어 2위는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경북 문경 소재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601호 대야산’으로 이곳은 다른 숙박시설과 독립된 객실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내·외부 시설을 현대식으로 신축, 만족도가 높다.

이에 앞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추첨 예약 신청에서는 모두 10만5457명이 접수해 객실 평균 경쟁률은 6.45대 1, 야영데크는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휴양림관리소는 지난 6월 11일에 실시한 추첨에서 공개 모집한 일반인 3명과 관내 경찰관 1명을 추첨 전 과정을 참관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이 이뤄지도록 했다.

신청자별 당첨 세부내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들의 결제 기간은 12일 오후 4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며 결제를 하지 않은 경우 당첨이 취소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미결제 및 취소된 시설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당첨 취소가 되지 않도록 예약 확정 후 결제기한을 꼭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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