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곳곳에 빗방울..한낮 23~26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2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부내륙에는 낮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출근시간대 완주, 익산, 진안, 남원 등은 소나기가 내리고 그 밖의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5시15분,

오전 4시 현재 누적 강수량(11일 오후)은 완주 62.5㎜, 남원 41.6㎜, 순창 30.5㎜, 장수 14.5㎜, 전주·진안 13.0㎜, 임실·익산 11.5㎜, 김제 5.5㎜, 무주 3.5㎜, 정읍 0.1㎜ 등을 기록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18도, 낮 최고 23~26도로 낮 동안 전날보다 2~3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이고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더위체감지수 '관심', 불쾌지수 '보통', 식중독 '위험', 자외선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 시각은 오전 8시27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51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전북북부 앞바다 풍속은 북서-북 초속 5~8m 파고는 0.5m로 일겠다.

수요일인 1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17도, 낮 최고 26~29도가 예상된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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