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감독 "히딩크, 패션 이상한 안정환 싫어했을 것"

장수정 기자 2018. 6. 11. 2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전 FC서울 감독 최용수가 후배 안정환에 대해 폭로했다.

더불어 최용수 감독은 과거 안정환에 대해 폭로를 하기도 했다.

끝으로 최용수 감독은 안정환에 대해 "히딩크 감독님이 싫어하셨다. (안정환은 당시) 머리도 그렇고, 패션도 이상했다"고 폭로했고, "히딩크 감독님이 그러셨냐"는 안정환의 질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셨을 거야"라고 뻔뻔하게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민호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전 FC서울 감독 최용수가 후배 안정환에 대해 폭로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용수 감독과 그룹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최용수 감독은 등장하자마자 안정환과 악수를 하며 걸쭉한 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최용수 감독과 친분이 있었던 안정환은 민호와 비교를 하며 "제작진이 너무했다. 나오는데 한 명은 아이돌인데 한 명은 아이가 둘"이라고 농담했다. 이를 들은 최용수 감독은 "멘트가 좋았다"고 당당하게 화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특히 최용수 감독은 김형석 셰프가 안정환의 닮은꼴이라는 지적에 "안정환은 알고 보면 썩 그렇게 닮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일침하며 입담을 뽐냈다.

더불어 최용수 감독은 과거 안정환에 대해 폭로를 하기도 했다. 최용수 감독은 "안정환은 모든 걸 앞서 나갔다. 패션이나 헤어 스타일도 그랬다"고 회상하며 "장정구 파마를 하고 나타난 적이 있다. 놀라서 '경기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고 농담해 그를 당황케 했다.

끝으로 최용수 감독은 안정환에 대해 "히딩크 감독님이 싫어하셨다. (안정환은 당시) 머리도 그렇고, 패션도 이상했다"고 폭로했고, "히딩크 감독님이 그러셨냐"는 안정환의 질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셨을 거야"라고 뻔뻔하게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안정환|최용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