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히딩크 감독, 안정환 싫어했을 듯"

2018. 6. 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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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가 안정환 저격수로 나섰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용수와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용수는 "정환이는 우리보다 앞서 나갔ㄷ. 패션이든 헤어스타일이든. 이탈리아에서 왔는데 장정구 파마를 하고 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최용수는 "히딩크 감독님이 굉장히 싫어했다. 머리도 그렇고 패션 때문에"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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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최용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가 안정환 저격수로 나섰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용수와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용수는 “정환이는 우리보다 앞서 나갔ㄷ. 패션이든 헤어스타일이든. 이탈리아에서 왔는데 장정구 파마를 하고 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장정구는 세계챔피언 복서다.

이어 “그게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최용수는 “히딩크 감독님이 굉장히 싫어했다. 머리도 그렇고 패션 때문에”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이 진짜냐고 묻자 “아니, 좀 그런 생각을 가지셨을 거다”라며 추측성 공격을 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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