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감독, 스테미나 음식 주문 "집에 일찍 들어가겠다"

노한솔 기자 2018. 6. 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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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감독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스태미나 음식을 의뢰한다.

심지어 최용수는 '스태미나에 좋은 요리'를 주문한 뒤, "음식을 먹고 집에 일찍 들어가겠다"고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셰프들의 치열한 대결이 끝나고, 음식을 맛 본 최용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스태미나의 진수"라며 박수를 보내 과연 어떤 셰프의 음식을 선택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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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최용수 감독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스태미나 음식을 의뢰한다.

1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친다. 이에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황금 멤버의 일원이자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최용수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에서는 최용수 감독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 속에는 그가 평소에 즐겨 먹는 식재료는 물론, 각종 고기와 해산물 등이 가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부산 출신답게 마치 자갈치 시장을 연상시키는 풍성한 해산물이 눈길을 끌었다.

MC 안정환은 최용수 감독과 찰떡궁합 선후배 사이임을 인증하듯 최용수의 냉장고 속 식재료가 등장할 때마다 모든 사연을 다 꿰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안정환은 "최용수는 과일을 잘 안 먹는다"며 과일을 잘 먹지 않게 된 속사정까지 읊었다고.

이어 최용수의 냉장고에서는 남성 기력에 좋다는 음식들이 대거 등장했다. 전복장부터 복분자까지 본 출연진은 "혹시 셋째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심지어 최용수는 '스태미나에 좋은 요리'를 주문한 뒤, "음식을 먹고 집에 일찍 들어가겠다"고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셰프들의 치열한 대결이 끝나고, 음식을 맛 본 최용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스태미나의 진수"라며 박수를 보내 과연 어떤 셰프의 음식을 선택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졌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2018 러시아 월드컵|냉장고를 부탁해|최용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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