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 간 유대감' 강화

강근주 2018. 6. 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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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입장에서 보고, 느끼고, 함께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진정한 청소년 쉽터로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기능하는 것이다.

복지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주는 청소년동반자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철산 상업지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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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 사진제공=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강근주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입장에서 보고, 느끼고, 함께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광명시 청소년은 이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 속에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진정한 청소년 쉽터로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기능하는 것이다.

◇ 위기청소년 발굴 ‘나들단’ 운영

복지센터는 개인상담과 심리치료, 집단상담 등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성 향상과 감정 조절, 진로, 학교 적응, 스마트미디어 선용, 다양한 심리적인 주제 교육, 청소년폭력예방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 발달과 대인관계 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청소년 스스로 참여해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1388청소년자율단’에는 스마트미디어 선용 전파 ‘스마트아띠단’, 또래상담자 ‘그린나래’, 위기청소년 발굴 ‘나들단’이 있으며, 청소년 심리 관련 직업체험과 문화체험, 청소년멘토링캠프 등 활동을 통해 청소년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복지센터는 청소년 사회 문제에 대해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광명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를 비롯한 필수연계기관장으로 구성된 ‘광명시 CYS-Net 운영위원회’, 관련기관 실무자가 주축이 된 ‘CYS-Net실행위원회’, 관내 교사 중심의 ‘학교지원단’ 및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해 민간단체로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과 가족(보호자)에 대한 의료, 학업, 법률, 생활지원 등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 부모·자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복지센터는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아버지와 아들이 2박3일 간 자연 속에서 함께 하는 父-子(부자)캠프, 부모집단상담, 요리, 사진, 운동 등 다채로운 가족 테마 심리테라피와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과 유대를 향상시키고 있다.

복지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주는 청소년동반자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철산 상업지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복지센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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