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김사랑 "아무도 없는 수영장, 아무것도 안입고 화보 찍고파"

2018. 6. 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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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김사랑이 2018 미스맥심 콘테스트 TOP16에 합류했다.

남성잡지 맥심(MAXIM)은 2018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김사랑의 1라운드 미공개 화보를 11일 공개했다.

많은 화제 속에 진행 중인 2018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예년과는 달리 TOP24로 시작, 1라운드부터 치열한 투표 경쟁이 벌어졌다. 김사랑은 올해 콘테스트 1라운드 투표에서 9위의 성적으로 TOP16에 합류했다.

'꼭 찍어보고 싶은 화보는 무엇인가'란 질문에 김사랑은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아무 것도 안 입은 채 수영하는 모습의 화보를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상형은 어떤 사람인가'란 질문에는 "엉덩이가 섹시한 남자, 바지를 입었을 때 엉덩이 라인이 터질 것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다"고 밝혔다. 또한 "우승을 하면 팬분들이 원하는 의상을 입고 화보를 찍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16강 진출자는 이아윤, 수아, 박청아, 신이지, 보라, 안소영, 김태정, 김주연, 김사랑, 장유림, 한수희, 이희진, 정사랑, 양긍정, 주은, 안숙영 등이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매년 열리는, 남성 잡지 맥심에서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는 콘테스트다. 온라인 예선 통과 시 맥심 한국판 정규 월호 화보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우승 시 2018년 맥심 정규 월호 표지 모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 = 맥심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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