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유민상 2회 연속 먹방 실패 '불운 몰빵'

뉴스엔 2018. 6. 9.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민상이 불운 몰빵에 이은 웃음 몰빵으로 방송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했다.

6월 8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음식을 먹지 못하는 '쪼는 맛' 당첨에 한입 맛볼 수 있는 '한입만' 기회까지 날려버린 유민상의 웃픈 사연이 공개돼 금요일 저녁을 유쾌한 시간으로 가득 채웠다.

비록 2회 연속 먹방에 실패했지만 방송 내내 그에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한 이십끼형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함께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수연 기자]

유민상이 불운 몰빵에 이은 웃음 몰빵으로 방송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했다.

6월 8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음식을 먹지 못하는 ‘쪼는 맛’ 당첨에 한입 맛볼 수 있는 ‘한입만’ 기회까지 날려버린 유민상의 웃픈 사연이 공개돼 금요일 저녁을 유쾌한 시간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의 먹방메뉴는 직화구이로 멤버들의 쪼는 맛 대결이 본 먹방만큼이나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쪼는 맛 뽑기의 종목은 콧바람으로 촛불 끄기, 유민상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야심차게 시도했지만 촛불은 단 1개도 꺼지지 않으며 오직 폭소만 유발했다.

동생들의 배려로 한 번의 기회를 더 얻었으나 두 번째 시도마저도 5개. 단숨에 꼴찌 프리패스를 맞은 유민상의 표정 변화 역시 웃음 포인트였다. 특히 그는 혹시나 꼴찌를 면하지 않을까 기대에 가득 찼다가 이내 실망한 표정을 짓는 등 리얼한 감정 표현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이십끼형은 ‘한입만’까지 걸고 패기 있게 번외경기에 나섰지만 연이은 도전 실패로 이날 방송의 불운의 아이콘이 됐다. 결국 시식에는 실패했지만 빅 웃음을 선물하는 데에는 성공, 이십끼형의 존재감이 폭발한 순간이었다고.

뿐만 아니라 유민상은 중간중간 탁월한 멘트를 하며 재치와 순발력을 보였다. 즉석 삼행시 제안에도 센스 있는 답변으로 한순간도 재미를 놓지 않은 터. 공복 상태에서 열변을 토하다 입담까지 폭발한 그의 예능감에 이날 방송은 한층 맛깔스럽게 마무리됐다.

비록 2회 연속 먹방에 실패했지만 방송 내내 그에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한 이십끼형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함께할 수 있다.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영상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결정적장면]“개인회생중 샀다” 월세 청산 송대관 새 집 들여다봤더니(마이웨이)[이슈와치]윤두준 출국불가, 병역법 개정에 연예계 긴장공지영, 이재명-김부선 글 삭제NO “심한 공격 예상, 각오했다”태의경 아나운서 “53세에 혼자 살아, 지퍼 올릴 때 불편”[결정적장면]금보라, 전 남편에게 쌍욕한 이유 “큰아들 명의로 다단계”(동치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