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 케어, 비건 뷰티브랜드 리딩프로스와 손잡다

강규민 2018. 6. 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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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는 비건 뷰티브랜드인 리딩프로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케어는 리딩프로스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생명 존중 및 동물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이라는 철학을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협력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리딩프로스에서 런칭한 비건 마스크팩 '피부왕 마스크-휴식' 판매수익 일부가 케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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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가 8일 비건 뷰티브랜드인 리딩프로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어의 박소연 대표(우측)와 리딩프로스의 이지은 대표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비건 뷰티브랜드인 리딩프로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리딩프로스는 리더스코스메틱과 프로스테믹스가 공동투자해 탄생한 비건&헬스 뷰티기업으로, ‘잔혹함 없는 아름다움’을 표방하며 일체의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 사이언스(Vegan Scienc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케어는 리딩프로스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생명 존중 및 동물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이라는 철학을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협력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리딩프로스에서 런칭한 비건 마스크팩 '피부왕 마스크-휴식' 판매수익 일부가 케어에 기부된다. 또한 리딩프로스는 케어가 진행하고 있는 유기묘 지원 프로젝트 '묘미(猫美) 발굴단' 캠페인에 케어의 후원사로 함께한다.

한편 케어는 동물권단체로서 비거니즘(Veganism)을 지향하고 있으며 활동가들의 근무 중 식사는 채식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케어는 대중에게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으며, 지난달에는 제 5회 비건 페스티벌 (Vegan Festival)에 참가해 비거니즘을 알릴 수 있는 티셔츠와 뱃지 등을 판매하기도 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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