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7일부터 S&P500 지수 편입..몬산토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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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미국 우량주를 대표하는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에 들어간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는 트위터가 오는 7일부터 다국적 농업생물공학 기업 몬산토를 대체해 S&P500 지수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독일의 생명 공항 기업인 바이엘이 몬산토를 인수하면서 트위터가 대신 S&P500 지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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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미국 우량주를 대표하는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에 들어간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는 트위터가 오는 7일부터 다국적 농업생물공학 기업 몬산토를 대체해 S&P500 지수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독일의 생명 공항 기업인 바이엘이 몬산토를 인수하면서 트위터가 대신 S&P500 지수에 들어갔다.
트위터가 지수에 편입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트위터는 최근 2분기 동안 순이익을 냈지만 그 전까지 16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S&P100의 경우 몬산토 대신 넷플릭스가 지수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날 장 마감 후 거래에서 트위터 주가는 3.6% 오른 39.24 달러를, 넷플릭스 주가는 0.2% 상승한 362.69 달러를 기록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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