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닐슨 54세 원조 섹시스타 임신, '비난' vs '축하'

이소연 2018. 6. 1.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브리짓 닐슨이 54세의 나이에 아이를 임신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닷컴 보도에 따르면 실베스타 스텔론의 전처인 브리짓 닐슨이 15세 연하인 39세 이탈리아 남편 마티아 데시로의 아이를 임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리짓 닐슨 / 사진=브리짓 닐슨 인스타그램 캡처
브리짓 닐슨, 첫째 아들 / 사진=브리짓 닐슨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브리짓 닐슨이 54세의 나이에 아이를 임신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닷컴 보도에 따르면 실베스타 스텔론의 전처인 브리짓 닐슨이 15세 연하인 39세 이탈리아 남편 마티아 데시로의 아이를 임신했다.

브리짓 닐슨과 마티아 데시로는 지난 2006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브리짓 닐슨은총 5번의 결혼으로 총 4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은 34세이며, 막내는 23세다.

한편 브리짓 닐슨은 최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인 모습을 공개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임신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는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브리짓 닐슨의 SNS에 "아이가 18세일 때 엄마는 74세냐", "아이의 행복은 생각지 않았냐"는 등 조롱과 비난을 쏟아붓고 있다.

과거 섹시 스타로 할리우드에서 사랑받은 브리짓 닐슨은 180cm를 훨씬 웃도는 장신에 글래머 스타다. 브리짓 닐슨에게서 모티브를 딴 영화 'She is so tall'도 존재한다.

그는 1985년 영화 '레드 소냐'로 데뷔한 뒤 '록키4'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숀 펜, 토니 스캇 감독 등과 교제했으며 '록키'4에서 만난 실버스타 스텔론과 결혼을 비롯해 5번 결혼식을 올렸다. 브리짓 닐슨과 실버스타 스텔론의 이혼 사유 중 하나는 브리짓 닐슨의 남성편력으로 알려져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