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발루 '해수면 상승' 대책 한국 정부가 마련
박대기 2018. 5. 28. 11:03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 위기를 겪고 있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를 위한 대책을 한국 정부가 마련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현지시각으로 30일 오전 투발루 통신교통부에서 해안방재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투발루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매년 5mm씩 해수면이 상승하고 전 국토가 해안 침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이번 발표에서 해안에 인접한 투발루 정부 청사 등 시설물을 파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제방 시설의 개략설계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600m 규모의 이안제와 침식 해변 복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해수부는 유엔개발계획이 지원하는 투발루 해안방재사업에 국내 건설기업의 참여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해양수산부]
박대기기자 (wait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